방사능안전급식조례안 발의)
남원YWCA는 지역사회의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남원시의원(경제농정위원장 염봉섭의원)을 만나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지원 조례안' 발의를 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안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급식 및 공공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의무화하고 조례제정을 통한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되는 출발점이다. 앞으로 남원YWCA는 시민사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안이 발의제정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 지지 서명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