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화) 남원YWCA통합상담소와 아동여성안전남원시연대는 다가오는 11월 25일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 맞이하여 동림로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은 1960년 11월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독재에 대항하던 미라벨 세 자매 사망이 시초기 되었고, 한국은 1991년 성폭력 특별법 제정운동을 펼친 이후 매년 11월 꾸준히 아동·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남원시뿐만 아니라 전국,세계 곳곳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며 여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이 생소한 시민들에게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회문화적인 인식의 변화와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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